마을을 돌며 손때 묻은 것들을 모아 자신의 보금자리에 쌓아두는 크렌젤입니다.
물건에 깃든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수많은 이야기와 추억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크렌젤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취해 잠든 사이에 도깨비들은 자신의 원래 자리를 찾아 돌아갑니다.
혼자 남은 크렌젤은 외롭고 심심해져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 줄 친구를 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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